24년5월3일
이제 터키 여행은 딱 이틀 남았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합니다. 4시 기상 5시 식사 종료 ..
오늘은 정말 바쁜 일정이라고 정 가이드님이 이야기 해주시네요.
아침에 기가막힌 일출 버스 차장밖으로 펼쳐 집니다.
이스탄불 출발해서 지나쳐 갔던 부루사로 복귀 합니다.
190만의 도시로, 이스탄불, 앙카라, 이즈미르 다음으로 큰 터키의 도시 입니다.
톱하네 시계탑에서 본 부르사 전경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시작인 초대 슐타내과 그 아들이 누워 있다
오스만가지와 오르한가지가 누워있다. 1대 2대 슐탄...
울루자미 모스크
실내에 분수대가 있습니다. 이곳에 발을 씻고 경배를 하더군요.
수도하시는 분인 지 창에 앉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야외에 손과 발을 씻는 수도관이 있는데 이런 곳이 곳곳에 있습니다.
수도꼭지에서 세월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점심... 빵사이에 케밥을 넣어서 먹는건데 다 먹어버렸네요. ㅋㅋㅋ
부르사 관광을 마치고 이스탄불에 도착
보스프로스 해협 - 지중해와 흑해를 잇는 해협으로 반대편이 유럽이고 제가 사진 찌는 곳은 아시아 입니다.
멀리 블루 모스크가 보입니다. 갈라타 다리 선착장.. 밤에 야경투어 끝나고 이 다리 아래서 고등어 케밥을 먹습니다.
터키 가이드가 나왔다는 이스탄불 대학교.
그랜드 바자르.. 정 가이드가 하도 겁을 주기도 해서.. 그냥 사진 찍고 바로 나왔습니다.
반대푠으로 나오면 모스크가 있습니다. 모스크 옆에서 찍은 입구 사진
슐탄이 수백명의 여자들을 거느리고 지냈던 궁전.. 톱카프 궁전
내시가 거세가 안되어서 혹 애를 나을 경우 대비해 흑인으로... 만약 흑인애가 나오면 해당 슐탄의 여자와 내시는 바로 보스프로스 해협으로.. ㅠ.ㅠ
천정에 구멍을 내고 자연 채광을 하게 해 뒀는데 예쁘더군요.
화려합니다. 천정
내부 도 화려..
바닥도 화려..
좌측 우측 중간으로 해서 전시 공간 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비가 내려서 .. 전시 공간 무척 뭄빕니다. 관광을 여유있게 하며 하나씩 본다면 모든 관강명소가 하루 코스 입니다. 이스탄불만 한달을 돌아봐도 못 볼 것으로 개인적으로 감을 잡았습니다.
티스푼 3가지 세개 2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를 바꾼 터키인은 참... 그냥 봐도 스푼하고 바꿀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규모는 아래 미니어처로 판단하세요.
성소피아 성당을 지나갈때 날씨가 맑고 화창한데 입구에 너무 길게 줄을 썼었습니다. 게다가 들어가면서 공항 검색과 비슷하고 검색도 해야 해서 와 엄청 기다리겠다 했는데
톱카프 구경할 비가 내리면서.. 이렇게 사람이 줄 서던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바로 입장 했네요. 날씨요정 땡큐
성 소피아 성당(아야 소피아 모스크) 내부..
벽화를 훼손 시켰지만 너무 멋지게 남아 있습니다.
다른 벽화..
성소피아 외부로 나오면 벽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성소피아 전경
쉴레마니에 모스크(블루 모스크)
이스탄불 야경 투어.. 탁심광장 초입에서 상가로 접근하자 마자.. 비가 갑자기 쏟아지네요.
쇼핑을 막아주는 효과가...ㅠ.ㅠ 이 관광투어 신청 안하신 분들은 호텔옆 큰 상점에서 우리가 비맞는 시간에 기분좋게 쇼핑을 하셨다는 후문...ㅠ.ㅠ ㄷㄷㄷ
박명수가 다녀갔다는 카이막 집.. 정 가이드는 맛있다고 하는데 맛은 다 비슷하네요. 단 크림 빵에 소나무꿀을 더했는데 안 맛있으면 이상한 거..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지하철.. 서울 지하철 기준으로 딱 한거장 거리 입니다.
아까 유람선 타고 도착했던 선착장.. 갈라타 다리
고등어 케밥.. 입맛은 다 다르니.. 굳이 맛 평가는 안 하겠습니다.
내일 이면 오전 관광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24.5.3 이 저물어 갑니다.
참 바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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