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2년 일본 돗토리여행3 고민중가족 일본 돗토리 여행기(3) - 요괴와 함께 90평생 미즈키시게루 박물관 향년 91세인 미즈키시게루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박물관에 드디어 도착했다. 사실 코난만 바라보고 일본까지 온 아이들에게 이 박물관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아이들이 상당히 재미있어 했다. 가만 생각해보면 과거 할머니가 아이들에게 귀신이야기 해줄때 그 감정을 아이들이 느낀게 아닌가 싶었다. 정문에서 바라본 박물관 전경 타요마의 성별을 확인 중인 동희..(아이들은 눈알 아버지가 성기도 없는데 어떻게 타요마가 나왔는지 궁금해 했다. 미즈키시게루 박물관 보관함에 짐을 맡기면 100엔을 돌려준다. 무거운 가방을 벗고 편하게 관람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TIP도 류난 블로그에서 알았다.) 여권을 제시하면 반값에 해준다. 더불어 한국어로 된 음성안내기도 제공한다. 10개 테마 였는데.... 섹션 구분.. 2012. 12. 4. 고민중가족 일본 돗토리 여행기(1) - 일본 요나고 공항에 첫발을 딛다. 12시30분에 출발하는 요나고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8시에 공항으로 출발한다. 첫 사진부터 흔들린 사진... (너무 기대하지는 마시란 사전 방지 장치 같은거에요. ㅎㅎ) ○ 가방 맨 내 뒷모습 우리 큰 아들이 찍은 듯.. ○ 이번여행은 배낭여행으로 잡아서 아이들, 나, 은영씨까지 모두 각자 배낭에 각자 물건을 들고 이동했다. (나만 여권, 일정표, 바우쳐를 넣기 위해 카메라 가방 더 사용 뭐 사진을 찍어야 하니 당근 내가 들고 이동 무겁다.-.-)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 예전 서부역쪽에 있는 지하의 공항철도 이용하러 가는데 ○ 현수막이 눈에 확 들어왔다. 특급열차 5,800원 할인.. 오호 저렴한데(? -.- 몰랐다 완행 가격이 그렇게 쌀 줄이야..ㅠ.ㅠ) http://w.. 2012. 12. 4. 고민중가족 일본 돗토리 여행기(0) - 프롤로그 초등학교 6년의 긴 기간을 힘들게 보낸 (요즘 초등학교 졸업여행은 집에서 보낸다 카더라 통신..-.- 어디서 발생한거야 그분 찾습니다.) 아들을 위해 해외여행을 가보자고 은영씨와 이야기가 끝난터라... 가까운 동남아 정도나 아님 괌 정도를 생각하고 여행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몇달전 부터 아들이 일본 돗토리에 코난마을을 보고 있을 줄은..ㅠ.ㅠ) 갑작스레 울 큰 아들넘이 일본 돗토리를 가고싶다고 한다. 돗토리 ???? 대체 어디인가. 뭐 어딘지는 둘째치고 원전사고의 일본 우리를 식민지로 만들었던 일본 지금도 해결되지 않는 수많은 일들이 산적해 있는 나라를... 단순히 아들내미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코난마을 가보자는 아들에 어이 없는 부탁에 상당한 멘붕 상태에 빠졌다. 아들내미가 원하는 곳으로 .. 2012.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