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오늘은 2024년 5월4일이다.
돌마바흐체 궁전 앞에 주말이라 터키 아이들이 관람을 왔다.
K-Culture 의 영향인지 한국인과 함께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안지기는 2~3팀과 사진을 찍어줬다. ㅋ
먼저 입장해서 밖에 대기하는 손님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검은고양이도 나와 시선이 같다.
프랑스 풍의 궁전이라... 이런 분수대가 바로 있다. 한국어로 안내 방송이 나오는데 .. 굉장히 쓸만했다.
나만 좁은 돌바바흐체 궁전 내부에서 가끔 다른 곳의 안내가 나와서..
관람시간이 너무 짧다. 게다가 돌마바흐체 내부의 거대 상들리에 및 화려한 내부 장식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찍지 못했다.
아쉬운 만에 과일이나..
메인 스트리트인지 다시 블루모스크 방면으로 들어간다.
히포드럼 광장..
세마리의 뱀 셀팬타임 - 그리스인들이 페르시아인들을 무찌른 기념으로 아폴론신전에서 가져와 세웠다 함.
세마리 뱀인데.. 머리는 다른 박물관에 보관된다고..
디칼리스타 오벨리스크..
이것도 화강암이 너무 무거워 반을 잘라서 가져왔다고 함. 이집트의 투드모스 황제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듬.
4세기경 콘스탄틴누스대제가 터키로 가져 옴.
물의 궁전.. 예레바탄..
들어가는 입구에 너무 많은 사람(줄서다가 지나가던 트램에 치일 수도 있게다 싶었음) 이 안에도 너무 많은 사람이..
이런 거대 건축물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건지.. 너무도 대단했음.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사고 안 나는 것도 다행
메두사... 그림자.. 메두사 머리가 기둥을 받치고도 있음
톱카프 궁전 앞에 구조물과 바로 아래 구조물이 모두 독일로 부터 받았는데
후에 이걸로 전쟁에 휘말려 되려 큰 위기를 맞았다고 함.
터키 공항에서 다시 출발..
갑분 태국 .. 한승입니다.
저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긴 여행기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저도 기록으로 남겨서 후에 한번 씩 돌아보게 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터키(튀르키에 -. ㅠ.ㅠ 터키가 치킨이라 바꿨다는데..) 꼭 가보세요. 두세번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여행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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