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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별사진/2003년7

남산 밤 풍경... 저녁에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한턱쏘고 이왕 끌고 나온 차 좀더 가지고 다녀보자 해서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삼각대 펼치고 별다르게 사진도 많이 못찍었는데 1시간 5분 (5분 차이라 1,000원 더 냈습니다. -,.- 6월 이후로 1시간동안은 1,000원 그후 30분마다 1,000원씩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아이고 비싸라..)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역시 뭔가에 몰입하면 시간은.... 전광석화처럼 지나갑니다. 캐논의 장점을 하나 꼽으라면 보급형이나 D-SLR이나 되도록 노이즈 리덕션은 빼놓치 않는 점입니다. 전부 번들 렌즈 EF-s 18-55mm 3.5~5.6 으로 찍었고 삼각대 사용했습니다. 몇몇사진은 약 2~3' 기울어져 있어서 다시 포샵에서 수평 맞춘 다음 크롭했습니다. 2012. 12. 27.
비가 많이 내리네요.. 비가 많이 와서 부침개 해 먹었습니다.... 2012. 12. 27.
청계고가도로 이젠 사라진 청계 고가도로.. 달리면서 찍었음 2012. 12. 27.
[사진]외로움 성당 정원에서 뭔가 꺼리를 찾던 나에게 다음과 같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누군가 의도한 것인지 아님 자연 현상인지 모르지만.. 순간 외로움, 왕따. 이지메 .... 이런 단어들이 떠올랐다. "킬리만자로 표범"에서 조용필 옹께서 읊조리던 개똥철학 같은 가사를 듣고 한 때는 웃기도 했지만. 막상 내가 아빠가 되고 어른이란게 되고 나니 세상 모든 일이 아주 우습게 넘길 수 있는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가끔 외로움에 빠져든다. 나는 왜 여기서 존재하고 있는가? 이런 개똥철학을 나도 읊조리고 고민하곤 한다는 사실에 놀란다. 가끔 이런 말을 듣는다. 세상 살면서 진정한 친구는 단 한명도 얻기 힘들다는 말... 그럼 그 얻기 힘들다는 친구가 되어 줄 자신은 나에게 있는가? 가끔 세상 사람 모두가 바라기만 하고 되.. 2012. 12. 27.
허접사... 허접+접사 = 허접사(?) AF 28-85 간이매크로를 활용하여 오늘 아침에 촬영한 사진 두 장 올려봅니다.^^ 칼러 셋팅 H-H-H모드로 했습니다. 오토콘트라스트 전부 준거이구요.^^ 두번재 무당 벌레 사진에 좀 아쉬움이 남아서 지금 또 사진 찍으러 나가 보려합니다. 셧터스피드를 높여서 찍었으면 두당 벌레 날개 펴고 날으는 사진도 잘 잡혔을 텐헤 1/2000로는 좀 부족하려나요.^^ 재환 아빠님에 열정에 자극 받아 시간 난 김에 사진 많이 찍고 자주 올릴려고 합니다. 너무 자주 올린다고 뭐라 하지 말아 주세요.^^ 7시간 정도(오랫만에 대학 강의실 같은 곳에서 컴도 없이 회계 교육을....^^)컴을 안 만지고 도치마을도 접속 안 했더니 왠 게시물이 이렇게 많은지.. 하하 자주 안 들어오시는 분 심정을 .. 2012. 12. 27.
[사진] 2002년 월드컵을 추억하며 작년 6월 직장에서 짤렸습죠..^^ 축구 때문은 아니고 ....(그 때 생각하면 지금도 괴롭습니다.) 아마도 축구 때문에 직장 그만 두신분도 상당히 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그 때 가진 아기들은 근래에 많이 태어났다는 기사도 몇일전 읽은 기억이 나고요.^^ 전 국민의 열광스런 응원(뭐 그 후 휘장사업 로비 등 탈도 많았지만 어쨌든) 그리고 잘 싸워준 국가대표팀, 히딩크 감독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도치마을 주민들의 추억 되살리기 일환으로 제가 먼저 사진 올려봅니다. 혹 소장하고 계신 좋은 사진 있으시면 릴레이 이어가 주세요.^^ 사진은 4강전(한국VS터키)이 끝나고 난 뒤(참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승에 올라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ㅋㅋㅋ) 시청에 출발한 거리행진이 서대문고가 차도를 지나갈 때 찍은 사진입니다.. 201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