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변 1박 여행.

갑자기 ㅈ소도 아닌디 ㅈ소 가치 일 시키는 놈 때문에.

금요일 반차내고 스트레스 풀려고 갑자기 다녀 온 속초..

아직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랬는지 한적하고 무지 행복한 1박 2일 보냈음.

도착직전.. 만두맛집 ..이라고 해서 사먹었는데 가성비가 개당 1,500냥 ㄷㄷㄷ

숙소에서 짐 풀고 속초 바닷가 나감
7월초라서인지 강원도라 그런지 서늘한 기운이 . 해변가인데도..

맛집 찾다가 술과 안주로 저녁 해결..

중국 친구가 이런식으로 사진 찍길래 가끔 따라 찍음..

양이 적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혜자.

맥주에서 급 소주로 변화 .

바지락 라면..으로 저녁 대신 .

저녁에 해변에서 노래 한자락하고 놀다가 쓰러져 자고

담날 아침 산책..

외옹치항

보나노바 빵집.. 핸드드립 커피 맛났음..

더워서 다들 안에 있는데. 생각보다 발코니도 서늘했음..

속초해변 대 관람차..

전날 부터 맛집으로 찾았으나 9시30분~5시 영업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영업시간)으로 못간 식당 찾아 감.
오징어 순대에 계란 묻혀 전 스타일로 나오는 거였는데.  그냥 나오면 더 좋았을 듯   아무래도 기름이 느끼함이 더해서 둘이서 하나먹기 힘들었음..

옹심이는.. 쫄깃쫄깃 . 아주 맛났음..JMT 요즘 쓰나??

가볍게 다녀왔는데

역시 여행은 가볍게 툭 무심히 가는게 가장 편하고 좋은 듯...

6월30일(금) ~ 7월1일(토) 속초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