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짜장 - 오뚜기

갓뚜기 제품 중 저렴하기도 해서 5개 사온 짜장라면 

몇번 그냥 먹어봐도 음.. 맛은 뭐 갓뚜기니깐.. 

오늘은 은영씨를 위해 조금 다르게 만들어 봤습니다. 

# 북경짬뽕은 이 가격에 이정도라니

기본적인 거 다 있어요. 유성스프도 있어요.!

# 전날 곱창볶음 싸먹을 때 먹다 남은 마늘과 양파를 살짝 뽁아줍니다. 

# 오이가 없어서 아삭이 매운 고추를 대신 해봅니다. 어차피 식감이니.. 

# 부산 짜장 스타일로 계란후라이도 해줍니다. 

#면과 후(? 푸)레이크를 넗고 5분정도 끼립니다.(경상도 사투리 ㅋ)

# 그룻에 담은 다음 계란을 얹어 줍니다. 물론 양파는 윗 사진과 중간 단계에 있는 물 버리고 바로 넣어서 

조금 더 끼렸죠. 

아 근데... ????  아 쉽네요. 조금 더 큰 그릇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계란 후라이에 아래 짜장이 

숨었어요... ..이런~ 이런~

아까 썰어놓은 고추를 조금 얹고 

# 느끼한 맛을 잡아 줄 ... 고춧가루.. 살살.. 

츄릅.. 

# 잘 섞어서 먹습니다. ^^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ps. 제목을 짬뽕으로 올리다니 아무리 우리가 한민족이라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