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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난 후 9km쯤 걸었습니다.

by 고민중 네모툴 2024. 9. 23.

뭐 다시 따릉이를 탈 수도 있었으나..

걷기로 하고 집까지 9km쯤 걸었습니다.

강빛 초등학교 앞 공원이 문을 열었더군요.
제법 넓더라구요.

비가 많이 내린 담날이라 시계가 좋았습니다.

고기집 가로질로 한강자전거길로 올라가는 진입로가 있더라구요.

아무도 없는 길을 걷습니다.

공사가 한창인데 아예 길을 막아 놓고 하는 고덕벤쳐타운...



걷다가 고덕산에 음용하지 말라는 물을
어떤 아줌마들이 자기들도 먹는데 괜찮다고 해서 ㅋㅋㅋ 한잔 원샷을

아직 살아있으니 아주머니 말이 맞았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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