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퇴근 봉천동-->무악재역(따릉이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로 퇴근을 해봤다.
1시간 45분정도 소요된 듯 하다
길은 전반적은 아주 좋았다. 카카오맵은 각성이 필요하다.
봉천동에서 무악재까지 자전거 길 안내하라고 했더니 터널을 통과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로를..ㅠ.ㅠ
혹시나 해서 네이버로 했더니 정확하게 자전거 길로만 안내가 되었고 사전 검색 후 네이버 지도의 길로 이동하였다.
봉천동 자전거 거치대에서 일단 자전거 뽑고
왼쪽으로 자전거 길이 보인다. 중간중간 차들이 튀어나와 약간씩 위험했으나 자라니 안되니 만족
도림천 역시.. 전반적으로 도로가 70%이상을 덮고 있다 보니 물 냄새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자전거 타기 정말 좋았다.
신도림역 앞에서 사진 한장
여기서부터 날파리가 많았다. 자출 하시는 분들이 왜 수건을 얼굴에 감싸는지 그 이유를 살짝 알수가
한마리 정도는 코로 들어간 듯..ㅠ.ㅠ 우읍..ㅠ.ㅠ.
안양천으로 진입하고 친구 놈 일하는 회사가 보이길래 한 컷..
아 안양천이 밭에다가 뭘 심는지 비료를 쉿한 냄새가 나는 걸 뿌려 놔서 힘들었다. ㅎㅎㅎ
안양천 나들목 까지 나가지 말고 당산역 표지판 보이자 마자 조금 더 가 바로 우측으로 오르막 길을 올라가면 성산대교로 넘어갈 수 있다.
성산대교에서 바라본 노을... 아!!!!!
잡스형님 졸라 땡큐 그냥 가지고 있던 G3로 찍었다.
다리 건너가다가 한 컷..ㅠ.ㅠ. 수평이 안 맞음.. ㅋㅋㅋㅋ
이상하다 분명 건너가면서 한컷 찍었는데
이거 인 듯..
다리 끝에 몇장 더 찍 었다.
위에 뒷모슴 찍사 분이 서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우측으로 난지 방면으로 가다보면
홍제천으로 갈 수 있다.
중간에 홍제천에서 위기가 한번 있어서 잠시 쉬고
무악재역 도착
인증샷을 날려본다.
도전 하니 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