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청송여행 - 2일차
ㅇ 도산서원 (봉정사를 가다가 갑자기 도산서원을... )
- 나오다가 해설사 분의 설명이 맘에 들어 다시 들어갔음
- 주차료 2,000원 입장료 1,500원 뭔가 주객이 전도된 듯 한 느낌 적인 느낌
- 퇴계 이황 선생의 귀향(귀양아님.. 퇴계선생은 한번도 죄를 지어 귀양 된 적 없음)
- 1,000원 짜리에 그려진 그림에 넘어감..가시면 해설사 선생님을 꼭 다라 다니시기를..
# 봄 이시기에만 건너가 볼 수 있다고 해서 건너려 했으나 1,000원 때문에 두번이나 도산서원 갔기 때문에 포기함
#위의 길을 걸어서 쭉 걸어가면 제단이 나옴 - 조선시대 중종때 천주교 교인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안동지역에서 과거를 시험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치뤘는데 7천명이 응시 그 중 200명정도가 급제 했는데
원래 도산서원 앞에서 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서 건너편 강가에서 치뤘다고 해 그걸 기념해서 재단을 만들라고 어명으 내려 만들었다 함.
#원래 과거 시험을 보려 했던 마당...
퇴계이황 선생님때 부터 있었던 나무 3그루가 있음. (박정희의 금송도 있음. 옮겨 심어서 죽어서 다시 심었다 함 ㅎㅎㅎ)
위 재단의 중간 띠 부분까지 여름이면 물이 찬다고 함. 저 밭은 도 물에 잠길 듯 한데... 그 뒷마을 들어가는 길은 따로 있다고 함.
# 한석봉 글씨라 함.(아무도 현판을 쓰지 않으려 해 석봉을 시켰는데 마지막 자에서 놀래서 붓을 떨궜다는 시덥지 않은 전설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음 - 해설사 피셜..)
모든 현판은 보물이라 다 옮겨진거고 모두 모사한 것임
- 최고의 유학자라서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모슴을 보고 .. 퇴계 이황께서 싸리문과 담장을 낮추고 찾아오는 모든 선비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함.
ㅇ 점심 - 별천궁 간고등어... ㅎㅎㅎ
- 맛은 패스.. (맛 없다는 뜻 아님... 다만 된장국은 고민이 필요해 보임)
ㅇ 봉정사 - 공사 중인 곳이어서 볼게 없었음.
입장료 주차료 포함 2,000원 (따로 돈을 받는다고 보기는 힘들었음)
달마야놀자 촬영지.. 역시 공사중..
ㅇ 그녀들의 집 -누군가 추천해준 가페를 중간에 들림 봉정사 입구에 있음
ㅇ 청송 주산지 - 매번 가지만 언제나 좋은 곳
ㅇ 저녁은 애어앤비 숙소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음
- 날이 많이 추워져서 고기 굽기 힘들었음.